사진: STATV 제공

김성주와 안정환이 유부남 설전을 벌인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TATV '동네당구'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출격해 당구 실력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서로 물고 뜯는 설전도 펼쳐진다. 정형돈이 조심스럽게 사파타 선수의 결혼 여부에 대해 묻자 사파타는 “여자친구는 있지만 아직 결혼 전”이라며 반지가 없는 손을 보인다. 그러자 정형돈과 안정환은 아무것도 없는 서로의 손을 바라보고 이를 본 김성주는 “결혼했는데 반지가 없네?”라고 저격한다.

이에 발끈한 안정환이 “니들도 없잖아”라며 반격에 나서자 김용만은 “한국에는 반지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고 LA 유학파 출신다운 영어로 상황을 설명한다. 뒤이어 “일하다 보니까”라며 애써 말끝을 흐리는 모습도 포착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빵빵 터지는 웃음과 긴장감 넘치는 당구 대결이 펼쳐지는 '동네당구'는 오는 22일 저녁 7시 방송을 끝으로 시즌 1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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