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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박은빈과 20년 인연 공개…"평생 팬으로 살게요"
김숙과 박은빈의 인연이 화제다.
지난 19일 개그우먼 김숙이 자신의 SNS에 "뒤늦게 우영우 완료! 지금 당장 시즌2 필요! 평생 팬으로 살게요"라며 "2002 개콘→2016년 초코뱅크→2022 성덕완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02년 '개그콘서트'에서 개그우먼과 수다맨 꼬마로 만난 김숙과 박은빈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박은빈은 노란 캡을 뒤집어 쓴 채 똘망똘망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사진에는 2016년 웹드라마 '초코뱅크'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당시 모습이 포착됐다. 14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반가운 미소로 인증샷을 찍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방송인 박은지는 "언니는 시간 여행자인가"라며 김숙의 변치 않은 모습에 감탄했고, 네티즌들은 "저 꼬마가 박은빈?", "우와 신기하다", "귀한 인연이네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