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의 두 주연 배우 윤현수와 강혜원이 <마리끌레르> 11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윤현수와 강혜원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각자의 방식으로 소화하면서, 동시에 사랑스러운 캐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드라마 <청춘블라썸>을 통해 처음 만난 두 배우는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빨리 가까워졌음을 이야기하며, 남달랐던 연기 호흡을 전했다. 윤현수 배우는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은 필요했지만, 걱정될 정도는 아니었다. 혜원이와 함께 연기하는 장면에선 늘 마음 편하게 임할 수 있었다” 말했고, 이어 강혜원 배우은 “친해져서 좋은 점 중 하나가 어떤 의견이든 낼 수 있고, 가감 없이 피드백을 할 수 있는 것이었다. 같은 대사도 다른 방식으로 연기해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 둘이 붙는 신에서는 시도해보는데 주저할 이유가 없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열여덟, 청춘을 연기하며 느낀 감정에 대해 강혜원 배우는 “2학년 5반 친구들끼리 다 같이 모이는 신을 찍을 때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다. 오랜만에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교실 신 촬영은 매번 즐거웠다”고 전했고 윤현수 배우는 “행복했다. 이런 촬영장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다”며 <청춘블라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청춘이 만개하는 시기를 묻는 질문에 강혜원 배우는 ‘지금까지 보낸 모든 시간’이라는 답을 전했다. “힘든 일도 겪고, 불안한 때도, 되게 즐거울 때도 보내면서 삶에서 여러 가지 새로운 일들이 벌어지는 시기가 청춘이 아닐까요?”라는 자신만의 의견을 덧붙이기도 했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두 배우 윤현수와 강혜원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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