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핑크라이', 성인영화배우→한 달 용돈 1500만원 금수저까지…역대급 출연진
디즈니+의 첫 번째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가 지난 12일(수) 3화까지 연이어 세 명의 출연진들의 ‘라이(Lie)’를 공개하는 파격적인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상대방의 ‘라이’를 알게 된 후 흔들리는 러브 라인으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디즈니+ 첫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가 출연진의 세 번째 라이가 공개되는 순간을 담아낸 무삭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12일(수) 공개된 <핑크 라이> 3화에서는 유쾌한 면모로 ‘핑크 하우스’의 분위기를 이끌어 갔던 강다해의 라이가 공개됐다. 첫 데이트부터 강다해와 핑크빛 기류가 흘렀던 모찬솔이 진실을 알고 싶은 사람으로 강다해를 외쳤고, 패션회사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던 강다해가 바로 한 달 용돈 1,500만 원을 받는 금수저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번도 일을 해본 적이 없고, 운동 후 백화점 가는 것이 루틴, 쇼핑도 원하는 만큼 한다는 강다해는 “한창 쇼핑을 많이 할 때는 한 달 카드값이 3,000만 원도 나온 적이 있다”고 말하며 모찬솔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자신의 배경 때문에 이성들이 항상 부담을 느껴 진실한 사랑을 찾으려 나오게 됐다는 강다해의 고백에 모찬솔은 혼란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진실의 방으로 가면서도 다해의 진실을 볼지 말지 계속 고민했다. ‘진실을 보고 마음이 변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모찬솔은 “지금까지 내가 알던 다해랑 너무 다른 사람 같았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후 다해의 비밀을 알게 된 찬솔이 처음으로 그녀를 피해 숨는 장면이 그려져 그의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전달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1화에서부터 3화까지 그 어떤 커플보다 단단한 러브 라인을 지켜왔던 모찬솔과 강다해였기에 강다해의 라이를 알게 된 모찬솔의 마음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될 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이에 MC 이선빈은 “너무 재밌어, 너무 재밌어” 를 연발했고, 일찍이 강다해의 비밀을 정확히 예측했던 송원석은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좀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시청자들은 “다해 라이 대박, 알기 전과 알고 난 후 보는 편견은 무시 못할 듯.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찬솔이 다해 진실 알고 멀어질까봐 걱정됨 난 이 커플 찬성이었는데” 등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러브와 라이 사이 이들의 감정들에 뜨겁게 몰입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화부터 파격적으로 공개된 5년 전까지 성인 배우로 일했다는 서하늬의 라이, 2화에서는 대기업 연구원 월급의 80%를 가족에게 준다는 한바름의 라이가 공개된 것에 이어 3화에서도 연이어 강다해의 라이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이 연애 리얼리티. 가수 김희철, 배우 이선빈과 송원석, 유튜버 랄랄이 MC로 출연, 각자의 예리한 관찰과 직감으로 <핑크 라이> 속 남녀들의 심리와 선택을 예측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디즈니+의 첫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는 <주말 사용 설명서>, <캐시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인하 PD가 연출을 맡았다.
디즈니+의 첫 번째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1화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