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HB엔터테인먼트


배우 차예련이 오늘(7일) 종영하는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7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 스스로 진정한 행복을 쟁취한 ‘유수연’으로 열연한 차예련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차예련은 “먼저 ‘황금가면’이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게 됐다. 마지막 방송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던 건 그동안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차예련은 “함께한 모든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이 열정을 쏟아 주셨기 때문에 좋은 작품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저 수연이도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다른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마무리 했다.

차예련은 ‘황금가면’에서 진취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으로 호평 받았다. 그는 억울한 누명과 아버지 죽음의 진실을 밝혀내는 등 외압, 모략을 이겨내는 굳건한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진정한 사랑에 대한 해답 또한 스스로 찾아내며 안방극장에 사이다와 함께 꽉찬 해피엔딩을 선사했다. 오늘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예련이 ‘유수연’의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빛어낸 비극 속 광기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KBS 2TV ‘황금가면’은 오늘 밤 7시 5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되고, 차예련은 차기작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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