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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구준엽 귀 깨물…장난스러운 아내
구준엽-서희원 부부의 화보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6일 매거진 <보그 타이완> 측이 공식 SNS에 최근 진행한 구준엽-서희원 부부의 화보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서로 핸드폰으로 연락을 주고받다가 만남을 가졌던 실제 모습을 재현하는가 하면, 짙은 애정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희원을 백허그 하고 있는 구준엽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희원을 바라보며 뽀뽀를 했고, 이어진 영상에서는 포즈를 취하던 서희원이 구준엽의 귀를 깨무는 등 장난스러운 부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구준엽은 목에, 서희원은 쇄골 부근에 'Remember Together Forever'라는 문구를 타투로 새긴 모습도 포착됐다.
<보그 타이완>은 영상과 함께 두 사람의 인터뷰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구준엽의 연락을 받은 서희원은 "오빠와 전화를 했을 때 너무 놀라서 희비가 엇갈렸다"라며 "20년 전 (우리가) 헤어졌을 때 제가 이 번호를 썼었다. 그가 이사를 간 후 연락이 완전히 끊겼고, 저는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서희원은 "제 초심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어렸을 때 저는 사랑에 대해 항상 열정적이었다. 여자느 반드시 용감하게 사랑을 추구해야한다"라며 덧붙였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SNS를 통해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20년 전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각자의 사정으로 결별한 후, 긴 세월을 지나 다시 맺어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 두 사람은 대만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