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제공, 픽콘DB


남궁민(42)이 진아름(34)과 결혼한다.

28일 디스패치는 남궁민과 진아름이 오는 10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진행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사회는 남궁민과 오랜 절친인 정문성이 맡으며, 축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이와 관련, 남궁민 소속사 측은 결혼 사실을 인정하며 "결혼식은 양가 친척과 지인들을 초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감독 남궁민)로 인연을 맺고,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남궁민은 대상을 수상한 뒤 "아름아, 내 곁에 항상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민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활약 중이며,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한 진아름은 최근 '골때리는 그녀들', '편스토랑'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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