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계약해지, 김준수와 열애설 한 달 만에 소속사 떠난다

러블리즈 출신 케이가 팜트리아일랜드를 떠난다.

27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측이 "팜트리아일랜드와 케이는 2022년 9월을 마지막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라며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케이는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비록 함께하는 업무는 종료되나 계속해서 이어나갈 케이의 활동과 행보 또한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케이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 가운데 과거 팜트리아일랜드를 만든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두 사람이 사내연애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 이에 대해 김준수는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지금껏 살면서 황당하거나 억울한 기사들도 가끔 있었지만, 오늘로서 가장 황당한 기사 1위로 등극하였습니다"라며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한편, 케이는 지난 1월 김준수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두 사람은 뮤지컬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등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