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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박서준·뷔 제치고 日 네티즌이 꼽은 韓 남배우 1위
장근석이 일본 네티즌들이 뽑은 한국의 남성배우 인기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사이트 '네토라보'가 지난 9월 4일부터 18일까지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한국의 남성 배우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장근석이 1위에 올랐다.
총 투표수 2만 9146표가 집계된 가운데, 장근석이 1위를 차지했다. 장근석은 지난달 일본서 새 앨범 'Beautiful'을 발매했으며, 전역 후 복귀작으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범죄의 연대기'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2위는 박서준이 차지했다. 박서준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원 클라쓰' 등으로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한소희와 함께 새 드라마 '경성크리처' 촬영에 한창인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드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 네티즌들은 좋아하는 한국 남성 배우 3위로 차은우를 꼽았고, 공유, 서인국, 박보검, 지창욱, 동방신기 유노윤호, 방탄소년단 뷔, 이종석이 톱10에 올랐다.
이어 11위부터 20위에 박유천, 남주혁, 2PM 이준호, 박형식, 엑소 디오, 이준기, 송중기, 송강, 이민호, 정해인이, 21위부터 30위는 비투비 육성재, 강태오, 마동석, 최우식, SF9 로운, 김재중, 김수현, 현빈, 오르빗(ORβIT) 정영훈, 안효섭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