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드라마어워즈 제공


최진혁이 시상식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최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만의 시상식, 참 감회가 새롭고 첫 연기대상 때 이후로 처음으로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고, 초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었다"라며 "사진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잘, 배려하고 성실하게 연기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시상식에 참여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진혁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2 서울 드라마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최진혁은 배우 김규리와 함께 한류드라마부문 작품상 시상에 나섰다. 특히 최진혁은 불법 논란 후 자숙을 마친 뒤 첫 공식석상에 선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진혁은 지난해 10월 불법으로 영업하던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갖다 적발, 감염예방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이후 지난 5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자숙을 끝내고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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