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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맛' 조혜련 "약간 성향 안 맞는 사람도"…대환장 케미 예고
'여행의 맛' 조혜련이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TV CHOSUN 새로운 여행 예능 '여행의 맛'은 아침까지 수다떠는 개그계 대표 미친 입담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대한민국 웃음 기강잡는 매콤 마라맛 입담 센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컬래버 여행 예능이다. '여행의 맛' 측은 출연진 6인에게 첫 만남 이후 어땠는지 소감을 물었다.
먼저 김용만은 "'이 멤버들과 함께라면 어딜 가도 재미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조동아리가 지치지 않고 센언니들의 에너지만 잘 따라갈 수 있다면 말이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첫 만남이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어서 좀 더 친해진 느낌이다.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분들이었고 지금은 단톡방에서도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말해 '여행의 맛'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수용은 "사실 여자 멤버들하고는 만나면 반갑게 인사는 해도 사적으로 연락을 한다거나, 밖에서 만나는 사이는 아니라 조금 어색했다. 첫 만남 이후로도 약간의 어색함은 남아있지만 조금씩 친해지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경실은 "늘 보던 동료들과의 수다라 편안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미선은 "별다른 걸 하지 않아도 같이 모여서 얘기만 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첫 만남이 재밌었다. 앞으로의 여행이 더욱 기대된다"고 언급해 이들의 첫만남에 궁금증을 더했다. 조혜련은 "약간 성향이 안 맞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는 불안감도 살짝 들었다"고 진실된 속마음을 드러내 그 멤버와 조혜련이 만들어낼 케미가 주목된다.
한편 TV CHOSUN '여행의 맛'은 오는 30일(금)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