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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선예·에일리…대한민국 디바들의 가창력 전쟁 예고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에 대한민국 대표 보컬 퀸들이 뜬다. 화제의 드라마와 함께 사랑 받는 명품 OST의 주인공들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치는 것.
오늘(17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73회는 드라마 OST 보컬 퀸 특집으로 진행된다. 바다, 박민혜, 임정희, 이보람, 선예, 에일리까지 드라마 OST계를 주름 잡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들이 총출동해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선사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를 향한 디바들의 긴장감 넘치는 신경전이 담겨 있다. 선예는 “보컬 퀸 다운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다부진 포부를 밝히고 있고, 임정희는 “1등을 원한다”라고 우승을 향한 뜨거운 열망을 드러낸다. 이보람은 “엄청난 고음을 준비했다”라고 폭풍 고음을 예고해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긴장감 넘치는 토크대기실 모습에 이어 찰나의 순간에도 전율을 선사하는 드라마 OST 퀸들의 명품 무대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드라마 장면이 자동으로 떠오르는 명품 OST곡들이 선곡표를 가득 채우고 있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바다는 드라마 ‘위기의 남자’ OST ‘미련한 사랑’을 열창할 예정이고, 박민혜는 ‘연모’의 OST ‘알아요’를 선곡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임정희는 2022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인 ‘사내맞선’의 OST ‘사랑인가 봐’를 선곡했다. 이보람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의 엔딩을 장식한 명곡 ‘Forever’을 통해 폭풍 고음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선예는 ‘도깨비’의 대표 OST곡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곡해 원곡자 에일리 앞에서 명품 무대를 꾸민다.
에일리는 ‘신사와 아가씨’의 OST곡 ‘사랑은 늘 도망가’를 선곡해 눈길을 끈다. “이 곡을 들으면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난다”라고 밝힌 에일리는 “오늘 목표는 울지 않는 것”이라며 무대에 올랐다. 에일리는 ‘사랑은 늘 도망가’를 애틋한 사모곡으로 재해석해 먹먹함을 선사했다는 후문.
대한민국 대표 OST 퀸들이 선사하는 감동과 전율의 레전드 OST 재해석 무대는 오늘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드라마 OST 보컬 퀸 특집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