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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K-909' 메인포스터 속 여신 자태…'기대 폭발'
JTBC 새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가 세상을 뒤집을 K-POP 무대를 펼친다.
오는 24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는 팬들에게는 믿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물하고, 아티스트들에게는 꿈의 무대가 되는 공간이다. 음악 예능 명가 JTBC의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K-POP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인다. ‘뮤직 유니버스 K-909’는 글로벌 음악 시장의 중심이 된 K-POP 아티스트들이 온전히 주목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무대가 찾아온다.
‘뮤직 유니버스 K-909’는 첫 방송부터 NCT 127을 시작으로 크러쉬, 엔믹스, 그리고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칠 청하&크리스토퍼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15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K-POP’의 여제이자 ‘뮤직 유니버스 K-909’ MC인 보아의 강렬한 아우라와 함께 세상을 뒤집은 K-POP의 진화한 무대를 예고하는 메인 카피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뮤직 유니버스 K-909’를 기획한 오현숙 CP는 “많은 팀의 가수가 3분도 채 안 되게 짧게 스쳐가는 무대가 아쉬워서, K-POP 가수들이 아티스트로 온전히 주목받을 수 있게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면서 “외국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도 마련, 글로벌 리스너에게 K-POP 아티스트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예고했다.
‘뮤직 유니버스 K-909’는 최초 공개 수록곡,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 아티스트의 다양한 음악 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등을 통해 비주얼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완성되는 ‘보는 음악’이자 전세계를 선도하는 K-POP의 무한한 확장을 담는다. 오 CP는 “다양한 음악들 중에 이제는 독보적인 장르가 된 K-POP을 오롯이 담아보고자 하는 제작진의 지향점을 표현했다”라면서 “음악으로 세상을 뒤집고 있는 K-POP, 이 단어와 함께 K-909가 고유명사처럼 떠오르게 된다면 좋겠다”라고 프로그램 제목에 담긴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출연하는 가수의 음악을 조금 더 진하게 보여준다는 점이 저희 방송의 차별점이고 이것은 제작진이 지키고자 마음에 새기는 가치”라면서 “타이틀 한 곡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가수나 팬에게 의미 있는 노래를 최초로 보여준다든지, 음악적 교류를 나누고픈 아티스트 혹은 연주자와의 협업이라든지, 무대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작업을 시도해볼 예정”이라고 다른 음악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뮤직 유니버스 K-909’는 K-POP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음악과 이야기를 담는다. 여기에 K-POP을 이끌 새로운 주자들도 출격한다. 오 CP는 “K-POP 메인 스트림에서 소외된 장르의 아티스트나 안타깝게 아직 덜 알려진 신인 등 글로벌 K-POP 팬들에게 선보이고픈 아티스트들이 벌써 특별한 무대를 연습 중에 있으니 같이 응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당부했다.
무엇보다도 K-POP의 상징과도 같은 보아가 MC로 나선다는 점에 기대를 더한다. 오 CP는 “지금 K-POP이 전세계에서 널리 사랑받게 된 이유에는 기존에 낯선 외국 시장에서 K-POP을 알린 선배 가수들의 노력도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1위를 한 보아님도 그 시작점에 있다. 그렇기에 K-POP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꼭 함께 하고 싶었고, 무엇보다 그런 보아님이기에 출연하는 K-POP 아티스트와 나눌 수 있는 얘기의 깊이가 다를 거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보아는 MC 역할뿐만 아니라 뮤지션 동료이자 정상을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선배로서 출연하는 아티스트들과 의미 있는 교감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오 CP는 “되도록 많은 K-POP 아티스트들을 ‘뮤직 유니버스 K-909’ 무대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면서 “K-POP 과몰입 제작진이 소망했던 무대들을 매주 스페셜 스페이지로 준비하고 있다. 활동 기간이 아님에도 선뜻 참여해준 아티스트들의 정성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뮤직 유니버스 K-909’는 MC 보아와 베일에 가려져 있는 ‘K-POP 교수’, 그리고 ‘K-POP 조교’ 엔믹스 해원이 진화한 K-POP의 무한한 확장성을 담는다.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는 오는 24일(토) 오후 4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