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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한영 "결혼 후 첫 명절, 시댁 식구들과 다 같이 즐겨"…사랑받는 근황
한영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지난 11일 한영은 박군을 비롯한 그의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다들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결혼하고 첫 추석 명절이라 왕복 15시간 운전해서 박군님 고향 울산에 다녀왔어요"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시댁 이모님들과 널찍한 펜션을 빌려서 다같이 모여 추석명절을 즐겼다"라며 "이모님들도 가족분들과 다같이 모이신게 처음이라고 하셔서 의미가 깊은 자리였고, 무엇보다 혹시나 불편하지 않을까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이모님들 이모부님들의 배려가 너무나 감사했다. 행복한 추석 명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라고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영은 끝으로 "여러분도 남은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돌아오시는 길 안전 운전하세요"라는 당부로 글을 마쳤다.
한편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월 28일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 4월 26일 화촉을 밝히며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