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탑, 이동휘 인스타그램


이동휘와 탑이 한강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빅뱅 출신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짜리형이 역시 짱"이라는 글과 함께 한강을 배경으로 이동휘와 함께 나란히 앉아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동휘 역시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탑과 함께 보름달을 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동휘와 탑은 2014년 개봉한 영화 '타짜 - 신의 손'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가운데, 여전히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탑은 지난 2017년 군 복무 도중 대마초 혐의를 인정하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이후 연예계 은퇴를 시사하기도 했으나, 지난 4월 빅뱅으로 4년 만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해 저력을 입증했다.

 다만 탑은 빅뱅 컴백을 앞두고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고, YG 측은 "빅뱅뿐 아니라 개인 활동 영역을 넓혀가보고 싶다는 탑의 의견을 존중, 이에 대해 멤버들과 잘 협의됐다"라며 "그는 여건이 되면 언제든 빅뱅 활동에 합류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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