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제공


'어쩌다벤져스'가 충청도 최강팀 광혜원FC와 맞붙는다.

1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충청도 최강팀 광혜원FC를 상대로 충청도 도장 깨기에 나선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안정환 감독의 부재로 이동국 감독 대행과 함께 충청도 도장 깨기 전 마지막 훈련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친다. 그간 '어쩌다벤져스'는 그동안 충청 팀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뒀으나 광혜원FC는 K7 아마추어리그 2년 연속 무패 우승 팀인 만큼 결코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케 한다.

특히 이동국 감독 대행이 안정환 감독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갈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상대팀과의 만남을 코앞에 두고 이동국 감독 대행에게 뜻밖의 변수가 발생해 과연 그가 때아닌 수난을 이겨내고 충청도 도장 깨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선수촌이 위치한 충북 진천에서 조기축구 29년 차인 광혜원FC의 '어쩌다벤져스' 목격담이 공개된다. 선수촌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광혜원FC 선수는 손님으로 왔던 이대훈과 김현우의 목격담을 전한다고 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규규라인'을 믿어보겠다"는 굳은 신뢰 하에 임남규와 류은규가 충청도 도장 깨기 선발 라인업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에 공격으로는 처음 선발 출전하는 '규규라인'이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두 사람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어쩌다벤져스'의 충청도 도장 깨기 결과는 오늘(11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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