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재희 인스타그램


송재희와 지소연 부부가 제주도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송재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다섯번째 결혼 기녑일"이라며 "이번 결혼 기념일은 뽁뽁이랑 셋이, 무럭무럭 쑥쑥"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 지소연과 함께 제주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지소연은 배를 꼭 안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2017년 9월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2세를 계획하고 있지만, 난임 판정을 받고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여러 부부들의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이처럼 오랜 시간 고생한 끝에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지소연은 "아기 천사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이 소식이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누군가의 임신 소식이 제게 희망이 되었던 것처럼 저희도 온 마음 다해 기도하겠다"라고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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