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방송 캡처

전진-류이서 부부의 새 보금자리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류이서 부부의 집을 찾은 앤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이사한 전진-류이서의 새 집이 공개됐다. 공개된 새 신혼집은 넓직한 거실에 초록색 정원뷰가 인상적인 곳.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모던한 느낌을 더한 새 집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취미룸 겸 게스트룸으로 쓰이는 공간에는 침대, 옷장, 소파와 함께 게임기까지 마련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커다란 창 밖으로 나무가 보여 보는 이를 사로잡았다.

전진-류이서의 럭셔리한 집을 본 서장훈은 "밖에 나무가 있으니까 아파트가 아니고 어디 놀러온 것 같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어진 식사 시간, 전진과 류이서는 앤디-이은주 부부를 위해 장어 덮밥을 준비했다. 이때 류이서는 결혼 전, 신혼집 집들이에 온 앤디를 언급하며 "그때도 사귀고 있던 거냐"고 물었고, 앤디는 "사귄지 얼마 안됐었다. 연애 초반이라 (밝히기가) 조심스러웠다"고 회상했다. 전진은 "앤디가 총각 시절 우리 집에 왔을 때와는 달라졌다. 그때는 얼굴이 썩어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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