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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2억 기부…한지민, 이번엔 수해 입은 장애인복지시설에 5천만 원 전달
한지민이 수해를 입은 장애인복지시설을 돕기 위해 나섰다.
1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한지민이 지난 10일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한지민은 뉴스를 통해 한 중증장애인복지시설을 알게 되었고, 며칠 전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을 들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앞서 한지민은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제구호단체에 5천만 원을, 6월에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평소에도 기부와 봉사 등 선한 영향력에 앞장서는 한지민이 이번엔 장애인을 위해 기부하면서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