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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부상당한 얼굴 살짝 가린 모습 공개…"저 괜찮아요"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한 한소희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한소희가 팬들이 모인 익명 채팅방에 등장해 "여러분 걱정 많이 하셨죠? 저 괜찮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한쪽 눈을 살짝 가린 채 내추럴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이어 한소희는 "집에서 푹 쉬면서 그림도 그리고 제 시간을 오랜만에 보내고 있다. 많이 놀라셨을 팬분들을 위해 잠시 들렀다"라며 "외로운 삶 속에 여러분은 제게 너무나 큰 위로이자 행복이자 사랑이자 아픔이자 제 꿈"이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3일 한소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촬영 도중 눈 주위에 부상을 입은 것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아직 부상을 치료 중인 한소희는 다음주 이후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