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이천수 가족 4대가 한 자리에 모인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복날을 맞아 부모님과 외할머니를 집으로 초대해 보양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85세 외할머니부터 증손주까지 4대가 한 자리에 모인 식탁에는 각종 해산물과 항정살 등 초특급 보양 재료에 심하은의 '남도 손맛'이 더해진 삼계탕 요리의 향연이 펼쳐졌다. 여기에 주은이와 쌍둥이의 폭풍 애교로 웃음 꽃이 활짝 피었다고.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어머니는 뜻밖의 가족사를 털어놔 이천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외할머니는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해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눈물과 웃음 가득한 이천수 4대의 복날 이야기는 오늘(6일) 밤 9시 20분 KBS 2TV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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