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빙 제공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가 다시 그린라이트를 밝힌다.

오늘(5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는 날 것 그대로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다루는 ‘노필터’ 오리지널 연애 토크쇼다. 7년 만에 국내 대표 OTT 티빙으로 귀환하는 <마녀사냥 2022>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녀사냥 2022>는 매회 주제에 맞춰 요즘 연애 이야기를 솔직하고 과감하게 다룰 예정. 막강한 MC 군단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 비비와 함께 ‘19금 맞춤형 게스트’들이 화끈하게 지원사격을 한다. 첫 화는 ‘누구나 처음은 있다’라는 주제로 첫 경험, 첫 시그널 등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눈다. 특히 MZ세대가 사랑하는 주우재와 넉살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연애 고민을 담은 ‘실시간 고통 정보’부터 ‘썸’인지 아닌지 함께 고민해보는 ‘그린라이트를 켜줘’, 고민에 빠진 로맨스 사연을 듣고 문제를 해결해줄 ‘로멘트’를 대신 써주는 ‘로멘트를 써줘’까지 흥미로운 코너가 찾아온다. 또한 전국 곳곳에 설치된 ‘마녀부스’를 통해 연애 현역들의 현실 조언이 재미와 공감을 더한다.

<마녀사냥 2022>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연애와 성(性) 이야기를 양지로 끌어올려 재미와 공감을 사냥할 예정. 성별과 세대의 균형을 꾀한 점이 돌아오는 <마녀사냥 2022>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연출자 홍인기 PD는 “50대 신동엽, 40대 김이나, 30대 코드 쿤스트, 20대 비비 씨가 모여 편향되지 않은 시선에서 연애와 성(性)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각자의 생각과 독특한 가치관이 모여 흥미롭고 즐거운 대화가 끊임없이 이뤄져, 곁에서 듣는 제작진도 흥미로운 이야기에 잠시도 귀를 뗄 수 없었다”라고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신했다.

우선 재치와 공감 능력이 뛰어난 ‘레전드’ 신동엽이 중심을 지킨다. 홍 PD는 “신동엽 씨는 <마녀사냥> 그 자체와도 같은 사람이다. 처음 만난 다른 MC들이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물론 그만의 독보적인 입담과 선을 지키는 야한 농담도 여전하다”라고 예고했다. 이어 그는 “신동엽 씨는 재밌는 농담을 하고 싶을 때 눈이 반짝반짝해지는데, 이번에도 그의 소년 같은 설렘과 재치를 만나볼 수 있다. ‘자기야 왜 그래’ 같은 역사적인 애드리브 역시 이번에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귀띔했다.

음유시인에서 이번에 ‘음란시인’으로 변신, 신동엽과의 ‘음란 개그 콤비’를 예고한 김이나의 활약도 기대된다. 홍 PD는 “김이나 씨는 여자 신동엽 같은 사람”이라면서 “누구도 불편하지 않게 야한 농담을 하고, 능청스럽게 수습할 때 보면 신동엽 씨가 한 명 더 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신동엽도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느냐고 감탄할 정도라는 김이나. 홍 PD는 “특유의 분석력과 공감 능력으로 연애와 사랑의 빛나는 순간을 날카롭게 포착하고 그걸 말로 풀어내는 능력 또한 탁월하다.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말과 삶에 새길만한 이야기들을 김이나 씨로부터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지개처럼 다양한 빛깔을 가진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코드 쿤스트, ‘요즘 대세’의 가세도 <마녀사냥 2022>를 기대하게 하는 요소다. 홍 PD는 “신동엽 씨와 만나자마자 죽이 척척 맞아 야한 농담을 할 때는 장난꾸러기 같다가, 고민 사연을 듣고 나면 그 누구보다도 깊게 고민해서 사연자 입장에서 따뜻한 조언을 해준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어쩔 땐 그 큰 귀를 쫑긋 펼쳐 펄럭거리다가,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시선에서 이야기를 한다. 특유의 재치와 기분 좋은 웃음 소리, 기발한 상상력에 제작진 역시 그의 열렬한 팬이 됐다”라고 감탄했다.

홍 PD는 마지막으로 “비비 씨는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은 <마녀사냥>의 보물이자 자랑이다. 솔직하고 대담함이 있다”라고 MZ 대표 보이스이자 거침 없는 ‘노빠꾸’ 막내 비비의 활약을 예고했다. 그는 “20대의 연애 풍경과 생각을 이렇게 가감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건 단연코 비비 씨 밖에 없을 것”이라며 “비비 씨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다들 귀를 쫑긋 세운다”라고 그가 전할 MZ세대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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