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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45살에 임신?…서희원 母 "딸이 나이가 몇인데"
서희원 모친이 딸의 임신설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중국 온라인 상을 통해 구준엽과 결혼한 서희원이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올해로 45세인 서희원은 전 남편과 슬하에 두 아이가 있다.
이와 관련, 서희원 모친은 대만 애플뉴스를 통해 "어떻게 가능한가? 딸이 나이가 몇인데"라고 반문하며 "몸이 임신을 해도 감당할 수가 없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임신설을 부인했다. 또한, 사위 구준엽에 대해서는 "정말 좋다"라고 칭찬을 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게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합니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연락을 해보았는데,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 늦은 결혼인 만큼,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특히 두 사람은 2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인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대만의 1세대 한류스타였던 구준엽과 당시 하이틴 스타로 주목을 받던 서희원은 1998년 공개 열애를 했지만,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고, 구준엽은 미혼으로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 인연을 맺게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