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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치명적 섹시美 폭발 '무뚝뚝' 무대 공개(화밤)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김현철-유지나-자전거 탄 풍경-육중완밴드-박서진-이예준 등 사상 최다 인원 게스트가 출격한 ‘썸머 페스티벌’ 특집을 선보인다.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종합 노래 버라이어티’다. 26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화밤’ 33회에서는 ‘시티팝의 시조새’ 김현철-‘국악 트롯 대모’ 유지나-‘통기타를 든 포크송 대가’ 자전거 탄 풍경-‘페스티벌의 왕’ 육중완밴드-‘장구의 신’ 박서진-‘명품 발라더 고음 퀸’ 이예준 등 초호화 라인업이 한자리에 모여 여름맞이 신명 나는 축제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번 ‘썸머 페스티벌’ 특집에는 트롯은 물론이고 포크, 록,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지닌 최강 게스트들이 모이는 만큼,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아름다운 컬래버 무대들이 펼쳐졌다. 먼저 전유진은 육중완밴드와 컬래버로 헤비메탈 장르에 전격 도전했다. 전유진의 폭발적인 고음에 육중완은 “(전유진은)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친구”라고 극찬했고, 두 사람은 함께 태양처럼 화끈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홍지윤이 김현철-이소라의 명곡인 ‘그대 안의 블루’로 김현철과 듀엣에 나선 가운데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현장을 들썩였던 상황. 양지은은 자전거 탄 풍경과 ‘양탄자(양지은과 함께 타는 자전거)’ 유닛을 결성, ‘그대로 그렇게’로 완벽하게 화음을 쌓아 올리며 현장을 전율로 물들였다.
이어 김태연은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로, 탁월한 가창력을 터트리며 무대를 압도했고, 육중완은 삼촌 미소와 함께 물개박수까지 보내며 김태연에 흠뻑 입덕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박서진은 신명 나는 3배속 장구 퍼포먼스로 ‘팔도 축제의 신’임을 입증했고, 김다현은 ‘자옥아’로 시원시원한 고음을 내지르며 ‘썸머 페스티벌’의 흥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또한 상큼한 막내즈 김다현-김태연의 ‘올래’부터 양지은-홍지윤-은가은-전유진의 청량한 노래와 폭풍 래핑이 두드러진 ‘해변의 여인’까지, ‘썸머 페스티벌’ 특집다운 ‘스페셜 여름 메들리’가 열기를 드높였다.
더불어 ‘썸머 페스티벌’ 스페셜 MC로 윤태화가 등장, 범상치 않은 비주얼의 행운요정과 함께 행운권 라운드를 진행했다. ‘화밤’ 최초로 사물놀이패를 대동하는가 하면, 앙드레 김 패션쇼 의상까지 준비한 ‘넘사벽’ 퍼포먼스의 행운요정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화밤 신(新) 명곡 프로젝트’에서는 MC 장민호가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무뚝뚝’으로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장민호는 트롯과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합쳐진 뉴트롯 곡 ‘무뚝뚝’으로 세련된 보컬과 화려한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제작진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잠 못 드는 시청자들의 열대야를 날려버려 드리고자 신나는 여름 축제를 준비했다”며 “‘화밤’ 사상 최다 게스트 인원이 동원된 초호화 라인업의 ‘썸머 페스티벌’ 본방송을 보며 시원한 한여름 밤을 즐겨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