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다시, 첫사랑' 출연진의 역대급 스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 혹은 서로를 포기해야만 했던 첫사랑 커플들이 각자 풋풋한 추억, 설렘, 아쉬움을 안고 다시 모여 진짜 사랑과 마주하는, 설렘 소환 연애 리얼리티다. 셰어하우스에 모인 첫사랑 커플들의 감정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첫사랑 그 시절의 기억을 불러 일으키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18일 방송된 ‘다시, 첫사랑’ 4회에서는 출연자들의 정보가 공개됐다. 역대급 비주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출연진은 놀라운 스펙으로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먼저 샤이니 키 닮은 꼴로 주목받은 이제석은 교육 컨설팅펌 연구원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연예계에 종사할 것 같은 비주얼에, 의외의 직업을 가졌다는 사실이 반전 매력을 자아낸 것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제석의 일하는 모습이 지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연애에 있어서 허술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김영배는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출신이라고 밝혀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해당 대학은 영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명문 대학교로, 김영배의 지적인 매력이 한층 더해졌다. 또한 외국계 금융기업 과장으로 추후 한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CFO가 되고 싶다는 김영배의 계획이 야망 있는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방송 초반부터 탄탄한 몸매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강한별은 피트니스센터 대표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그 몸매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었다”라며 직업을 예측했다는 반응과 “어린 나이에 직원도 아니고 대표라니”라고 놀라워하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마지막으로 우아한 매력으로 화제가 된 이한슬의 정체는 피아니스트였다. 이어 30세의 나이에 벌써 독일에서 박사학위까지 마치고, 여러 콩쿠르를 휩쓴 이한슬의 스펙이 공개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대단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겸손하게 이야기를 하는 이한슬을 보며, 첫사랑 김영배는 “국보급 피아니스트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연애 프로그램 끝판왕 스펙이다”, “그냥 유명한 피아니스트도 아니고 월드클래스 피아니스트였다”, “우아한 이미지가 그냥 나온 게 아니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살아가며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있는 출연자들. 이날 밝혀진 이들의 정보는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하고 있는 ‘다시, 첫사랑’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한편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다시, 첫사랑'은 방송 직후 OTT seezn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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