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많았던 '에덴', 시즌2 제작 확정…SNS로 참가자 모집 돌입

'에덴'이 시즌2로 '핫'한 행보를 이어간다.

채널 IHQ는 22일 "연애 리얼리티 '에덴'의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오는 26일부터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즌2 참가자 모집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에덴'은 일반인 남녀 출연진이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시즌1이 첫 방송됐으며, '베드 데이트'와 같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장치로 '한국판 투핫'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후반부로 접어든 '에덴' 시즌1은 청춘남녀 9인의 예측불가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한껏 높이고 있는 상황. 이에 과연 시즌2에는 어떤 참가자들이 모여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갈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시즌1에 보내주신 관심을 시즌2로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라면서 "본능의 땅 '에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은 청춘남녀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덴' 시즌2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IHQ와 재믹스씨앤비가 공동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