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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X농구 레전드, 골프 대결…'전설끼리 홀인원' 오늘(19일) 첫 방송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타들의 골프 대결이 시작된다.
MBC에브리원 ‘전설끼리 홀인원’이 7월 19일(오늘) 밤 10시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 대결을 통해 스포츠의 짜릿함과 예능의 유쾌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맥시멈 골프 예능이다. 축구부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와 농구부 허재, 문경은, 현주엽의 출전 소식이 알려지며 기대를 고조시킨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전설끼리 홀인원’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 네 가지가 공개됐다.
◆ 축구X농구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펼치는 짜릿한 골프 대결!
대한민국 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테리우스’ 안정환과 ‘라이언킹’ 이동국 그리고 ‘아이언 가드’ 조원희. 대한민국 농구계를 풍미했던 레전드 ‘농구 대통령’ 허재와 ‘람보 슈터’ 문경은 ‘매직 히포’ 현주엽. 축구와 농구의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이번엔 ‘골프’로 맞붙는다. 본업은 만점인 그들의 골프 실력은 어떨까. 구력 최소 3년부터 20년까지. 골프 경력마저 천차만별인 전설들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골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전설끼리 홀인원’은 본 게임인 골프 대결뿐 아니라 각종 미니 게임을 통해 예능적 재미도 높인다. 골프 대결을 위해 6인 전설들은 선수 시절 이후 오랜만에 전라남도 나주에서 3박 4일 합숙까지 했다. ‘외출 금지’라는 살벌한 의지까지 다지며 임한 전설들의 골프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 믿고 보는 케미리스트리! 축구부-농구부 우정
서로 함께한 세월이 기본 20년. 전설들의 ‘찐 우정’과 ‘찰떡 호흡’ 역시 ‘전설끼리 홀인원’을 보는 재미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톰과 제리’ 콤비 안정환, 허재와 이들과 빼놓을 수 없는 MC 김성주의 믿고 보는 케미스트리는 기대포인트.
각 팀의 ‘에이스’ 이동국-문경은, ‘애매모호’한 실력자 안정환-현주엽, 그리고 대결의 키를 쥘 ‘복병즈’ 조원희-허재. 이들의 팽팽한 라이벌 구도 또한 ‘전설끼리 홀인원’의 관전포인트다. 우정과 승부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전설들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 상대 팀의 혼을 쏙 빼놓을 ‘입 골프’의 향연
상대방의 기선을 제압할 전설들의 ‘입 골프’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골프 대결을 위해 상대 팀의 멘탈을 흔드는 전설들의 화려한 입담 향연이 필드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승리뿐만 아니라 예능에도 진심인 전설들이다. 승리를 위해 눈에 불을 켜다 가도, 평균 나이 46세 아재들로 돌변하는 전설들의 끊임없는 ‘입 골프’가 잠시도 눈 돌릴 틈 없는 양 팀의 대결을 기대하게 만든다.
◆ MC 김성주부터 운동 미녀 소유-김하늘 프로까지, 든든한 MC 군단
‘전설끼리 홀인원’을 이끌어갈 진행자로 대한민국 최고 MC 김성주가 합류했다. 김성주는 예능이면 예능, 스포츠면 스포츠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진행으로 전설들과의 호흡 역시 명불허전이다. 여기에 골프 입문 8개월 차 ‘골프 새싹’ 소유가 함께한다. ‘운동 러버’답게 넘치는 골프 열정으로 ‘전설끼리 홀인원’에 활기를 더한다. 여기에 잔디 위의 전설 김하늘 프로가 ‘특급 도우미’로 나서며 전설들의 골프 대결을 함께 할 예정이다. 김성주, 소유, 김하늘 프로가 ‘전설끼리 홀인원’과 함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설끼리 홀인원’은 7월 19일 밤 10시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MBC스포츠플러스에서는 같은 날 밤 11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