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빙 제공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스페셜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18일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극본 고재홍·왕혜지, 연출 고재홍) 측이 설렘유발 캠퍼스 로맨스의 분위기를 물씬 담아낸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포스터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속 세 캐릭터 서희수(한지효), 정시호(도영), 박세진(권아름)으로 완벽하게 몰입한 세 배우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등학교 시절 처음 만난 찐친부터 단짝 술친구, 알바 동료 등 다양한 인연과 감정으로 얽혀있는 인물들의 관계가 공개된 지금, 웃음과 장난기 가득한 모습의 세 사람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지난 14일 첫 공개된 1~3화에서는 짝사랑 전문 모태솔로지만 특별한 작사 노트로 꿈꾸던 로맨스를 시작한 희수와 희수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는 듯한 모습과 함께 특별한 작사 노트의 비밀까지 알게된 시호,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점점 시호의 곁으로 다가오는 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으로를 예측할 수 없는 관계 속에 오늘 공개된 포스터의 '우리 사이에도 유통기한이 있을까?'라는 문구는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세 사람이 그려낼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엇갈린 감정의 방향 속 도서관에서 만난 연하남 박준영(김지훈)과 유통기한 한달의 연애를 시작한 희수에게는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별한 작사 노트와 함께 시작된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공감 100%의 대사, 캐릭터들의 '찐친' 케미로 첫 공개부터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통통튀는 캐릭터와 이야기에 라이징 스타들의 열연으로 올여름 놓쳐서는 안될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누군가에게 사랑 받고 싶은 희수와 속 마음을 알 수 없는 시호,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세진까지. 이들이 써 내려갈 예측불가 로맨스는 오는 7월 21일(목) 티빙에서 공개되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4-6화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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