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헬로비전 제공


'엄마는 예뻤다' 이지혜가 사소한 다툼 잦은 의뢰모녀의 사연에 폭풍 공감을 표출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17일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LG헬로비전, MBN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 뿐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

이 가운데 이지혜가 마지막 의뢰모녀의 사연에 격한 공감을 표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등장한 의뢰모는 외부와 소통을 단절한 채 거의 모든 시간을 집에서 보낸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 과정에서 의뢰모의 딸은 "웬만하면 엄마와 함께 집에 있는 편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같이 있다 보면 싸우는 시간이 많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원래 그런다. 엄마와 딸은 안 싸울 수 없다"며 붙어있을수록 다툼 빈도가 높아지는 모녀 관계에 깊이 공감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에 마지막까지 빛나는 '공감 요정' 이지혜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건강 솔루션 예능 '엄마는 예뻤다' 마지막 회는 오늘(17일) 오후 5시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과 MB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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