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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2 '도포자락 휘날리며' 지현우 "이 조합은 도전"
‘도포자락 휘날리며’의 주역들이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서 라인업에 대한 속내(?)를 밝혀 화제다.
오는 10일 저녁 6시 30분 처음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덴마크 출국을 앞둔 ‘한류 전령사’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과 제작진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황지영 PD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한류 전령사’ 5인방이 한국의 美가 담긴 ‘K-아이템’을 알리기 위해 찾은 덴마크에서의 방랑 여행기를 다룬다.
K-POP, 드라마, 패션,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전령사’ 5인방이 ‘도포파이브’로 의기투합해 덴마크 곳곳을 누비며 한국을 알리고, 안방 시청자들에게는 대리만족 랜선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포파이브’는 개별로 이뤄진 제작진과의 사전 만남에서 각자의 소감을 전한다. 글로벌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맏형인 김종국은 출연자 라인업을 보고 “덴마크에 남자끼리 왜 갈까?”라며 궁금증을 던지더니 이내 “나는 매니저 역할 해야겠다”라며 발 빠른 태세 전환을 해 웃음을 안겼다는 전언이다.
22년 차 배우 지현우는 “이 조합은 ‘도전’이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다재다능한 만능캐로 활약 중인 모델 주우재는 “첫 느낌은 물음표다. 너무 새로운 조합”이라며 이색 만남에 호기심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파친코’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노상현은 “걱정이 좀 된다”라며 첫 예능 도전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은 “너무 멋있으신 분들이다”라며 무한 긍정 에너지로 첫 고정 예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는 후문.
예측불가 웃음과 재미가 예고된 ‘도포파이브’의 첫 만남은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 올린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똘똘 뭉친 ‘도포파이브’의 첫 만남은 오는 7월 10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첫 방송 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