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웨이브 제공


신동엽, 홍석천, 하니(안희연)가 '메리 퀴어'와 만나, K-예능의 확장을 선도한다.

27일 웨이브(wavve) 오리지널 프로그램 '메리 퀴어' 측은 신동엽, 홍석천, 하니가 3MC로 캐스팅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메리 퀴어'는 당당한 연애와 결혼을 향한 다양성(性) 커플들의 도전기를 담은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다. 최근 방송계에서 이른바 '퀴어 프렌들리' 콘텐츠가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가운데, 이성 연애에서 한 차원 확장된 파격적인 연애를 주제로 한 '메리 퀴어'에 뜨거운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홍석천은 2000년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백하며 국내 연예계에서 최초로 커밍아웃한 '커밍아웃 1호 연예인'이다. 세상이 규정한 선을 용감하게 넘어선 홍석천은 연기, 예능, 노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편견과 선입견을 깨트려 온 만큼, 이번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감이 커진다.

웨이브 측은 "국민 MC 신동엽과 '커밍아웃 1호 연예인' 홍석천, 예능 치트키이자 공감 요정인 하니가 '메리 퀴어' MC의 최적임자로, 다양성(性) 커플들의 로맨스와 용기 있는 도전을 응원할 것”이라며 “때로는 달달하고 때로는 험난한 다양성 커플들의 결혼을 향한 도전을 지켜보며 응원해줄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웨이브는 '메리 퀴어' 외에도 솔직하고 과감한 남자들이 '남의 집'에 입주해 서로의 진솔한 마음을 확인하는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 '남의 연애'도 7월 론칭을 확정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동엽-홍석천-하니가 MC로 뭉친 국내 최초 커밍아웃 로맨스 '메리 퀴어'는 7월 중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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