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HQ '에덴' 예고 영상 캡처

연애 리얼리티 '에덴' 출연자 양호석이 과거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내놨다.

18일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자신의 SNS에 "3년 동안의 자숙 기간 동안 많이 반성했습니다. 지난 과거 비난하셔도 달게 받겠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양호석은 최근 첫 방송한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에 출연하고 있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되면서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것.

양호석은 지난 2019년 지인 사이였던 전 피겨 스케이트 선수 차오름을 폭행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양호석은 상해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나, "차오름이 먼저 욕을 하고 반말을 했다"며 사건의 원인을 피해자에게 돌렸다. 이에 차오름은 SNS에 '양호석이 유부녀를 만나면서 돈을 뜯고 룸살롱을 드나들었으며 도박도 했다'고 폭로했다. 그뿐만 아니라 양호석은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2020년,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또 다시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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