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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코드쿤스트, 설렘 가득 '썸 비법' 대방출('체인지데이즈2')
허영지와 코드쿤스트의 '썸 비법'이 베일을 벗는다.
16일(오늘)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에서는 장도연, 양세찬, 코드 쿤스트, 허영지 등 4명의 MC들이 각자의 '썸 비법'을 대방출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커플 새로고침 '체인지 데이즈' 시즌2는 나이와 직업, 연애 기간은 서로 다르지만 각양각색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서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연인들이 함께 여행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여러 남녀들이 성향과 취향, 연애 스타일, 바라는 연애의 청사진 등 많은 공통점을 지닌 이성과 다시 한번 심도 있는 연애 이야기를 나눈다. 여행 2일차임에도 스스럼없이 속깊은 이야기를 터놓는 남녀를 지켜보던 MC들은, 이성과 서로를 알아가는 방법부터 설렘을 유발하는 '썸' 비법까지 다양한 연애 노하우 공유에 나선다.
먼저 허영지는 관심 있는 상대와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을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한다. 호감있는 이에게 "손 진짜 크다"고 말하며 손을 맞댔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귀여운 설렘 유발 스킬을 전수한 것. 실제로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커플들도 서로 손 크기를 비교하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 VCR에 비춰지자 허영지는 "(손이 크다는 얘기는) 무조건 호감"이라고 전하기도.
또한 감성 돋는 연애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는 '향기'를 썸 비법으로 전해 눈길을 끈다. 그는 향수 공방을 찾아 함께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남녀들의 모습에 "향기로 기억하는 게 제일 위험하다. 냄새로 기억하는 시절과 공간이 많다"며 향을 통해 자신을 각인시킬 수 있다고 밝힌다고. 이처럼 커플들이 자신과 닮은 이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에, MC들도 VCR에 푹 빠진 채 다채로운 연애 '썰'을 풀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에피소드에서 MC들은 여행지에서 처음 만난 남녀들이 마치 오랫동안 알아온 듯 티키타카를 주고 받으며 서로 빠르게 친밀해진 이유에 대해 심도있게 분석, 공감을 더할 전망이다. 동향 출신에 동갑내기인 김도형과 김혜연은 수학 강사와 어린이집 교사로 비슷한 점이 많았던 터. 이들은 평소 직장 생활과 연애를 하며 느꼈던 점을 공유하며, 소소한 공감대에도 폭풍 리액션을 펼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더욱이 이들은 비슷한 면을 가진 상대를 만나 텐션을 한껏 높인 것은 물론 연인에게도 다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까지 털어놓으며 찐 연애담을 나누기도. 이에 양세찬, 코드 쿤스트 등 MC들은 이들이 대화가 잘 통하는 이유를 '공감대'와 '리액션'이라고 짚어내는 등 저마다의 해석을 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정이입을 유발할 전망이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