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제공


이지혜가 '라디오스타'에서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이나, 이지혜, 김민규, 양세형이 출연하는 '부럽지가 않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방문한 이지혜는 최근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고백한 이후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오해가 생겼다. SNS를 자제하게 된다"라고 이야기하며 달라진 주변의 시선과 현재 건강 상태를 밝힌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로 인해 이지혜는 3년 6개월 동안 진행을 맡은 라디오 '오후의 발견'에서 하차하게 됐는데 이와 관련한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를 듣던 김이나는 이지혜에게 가슴 뭉클한 한 마디를 건네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지혜는 "결혼과 출산 이후 방송에 대한 조급함이 사라졌다"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돌싱글즈' 촬영 내내 초조함을 느꼈던 사연을 털어놓자, 4MC와 게스트들이 공감했다는 전언. 그러면서도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이 함께 방송에 출연한 뒤 "연예인 병이 생겼다"라고 폭로해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지혜가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15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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