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제공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결방된다. 

14일 TV CHOSUN이 축구 A매치 대한민국-이집트 경기 단독생중계로 인해 편성이 변경된다. 이날 오후 7시 50분부터 대한민국 축구대표 A매치 중 마지막 경기인 한국-이집트 전이 편성된 것.

이로 인해 '뉴스9'은 기존 오후 9시가 아닌 축구 중계가 끝난 오후 10시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11시부터는 미스트롯2 멤버들이 직접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선배 가수들과 함께 했던 무대 모음으로 마련한 '화요일은 밤이 좋아 - 최고의 하모니 스페셜'이 방송된다.

오늘 방송되는 '최고의 하모니 스페셜' 편에서는 미스트롯2 멤버들이 직접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선배 가수들과 함께 꾸몄던 컬래버레이션 무대들이 펼쳐진다. 김다현은 설운도가요제 당시 '진 컬래버 무대'에서 설운도와 양지은이 함께한 '보랏빛엽서' 무대를, 김태연은 박완규와 함께한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를 최고로 꼽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화요일 밤을 들썩이게 했던 '흥 넘치는 퍼포먼스 BEST 10' 무대는 물론, 트롯부터 성악, 발라드, 국악까지 장르의 한계 없이 펼쳐졌던 '감미로운 사랑 노래 BEST 9' 무대가 종합선물세트처럼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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