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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문희준 딸 '잼잼이' 홀릭…성시경 "좋은 아빠 될 것 같아" ('신과함께3')
‘신과 함께 시즌3’에서 강타, 성시경, 토니안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는 10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서는 ‘아이돌의 조상’ H.O.T.의 강타와 토니안이 ‘신카페’를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강타와 성시경은 연예계 ‘79클럽’ 멤버로, 특히 대표 ‘주당’으로 손꼽힌다. 강타는 2002년 성시경의 앨범 성공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소주 11병까지 보고 필름이 끊겼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에 토니안도 거들며 H.O.T.의 막내 김재원과 함께 성시경에게 도전(?)했던 사연도 공개했는데, 그는 “타임머신을 탔어요”라며 “이야기하다 눈뜨니 집이었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성시경은 당시 토니안의 모습을 상세히 털어놨다고 해 어떤 상황이었을 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성시경은 오랜만에 미혼자들과의 만남에 “너무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에 강타, 토니안, 박선영은 성시경이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초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마침내 미혼자들의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결혼’에 대한 토크가 펼쳐졌다. 토니안은 자유와 결혼 사이에서 느끼는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는가 하면 강타는 공연장에 놀러 온 문희준의 딸 ‘잼잼이’를 언급하며 “너무 예쁜거예요”라고 조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기도. 이에 성시경은 “좋은 아빠 될 것 같아요”라며 공감했다는 전언이다.
‘79클럽’의 대표 주당 강타와 성시경의 알코올향 가득한 라떼 토크는 오는 10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S’를 통해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