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복면가왕'


내일(5일) 저녁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막강한 라인업의 복면가수들이 펼치는 솔로곡 무대와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누렁이’의 무대가 공개된다.

5일, ‘MZ세대’ 아이돌 ‘AB6IX’ 김동현을 소름 돋게 만드는 복면가수가 나타난다. 그는 “노래를 듣자마자 정수리에 소름이 돋았다”라며 급기야 노래에 대한 감사한 마음마저 전하는데. 산다라 역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정도로 완벽한 노래를 하신다”며 연이어 박수를 보낸다. MZ세대부터 X세대까지, 모든 세대를 사로잡은 매력을 선보이는 이 복면가수는 누구이며, 또 이 복면가수는 가왕을 꺾고 새로운 왕좌의 주인이 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가왕 ‘누렁이’의 전폭적인 지지자 이윤석의 마음을 뒤흔드는 복면가수가 나타나 화제다.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이윤석이 “자신만의 음색이 있다, 어린 소찬휘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며 호평을 내놓는 것. 이에 ‘누렁이 바라기’ 이윤석이 이 복면가수에게 마음이 넘어간 것이 아닌지 판정단이 일제히 술렁거리는데. 과연 이윤석의 팬심은 어디로 향했으며, 매력적인 복면가수들의 어필 속에서도 이윤석은 끝까지 누렁이 열성 지지자로 남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2년여 만에 재개된 99인 판정단의 위력이 제대로 발휘된다. 두 복면가수의 치열한 솔로곡 무대 대결 후 진행된 투표 결과에 깜짝 놀랄 만한 반전이 나타나는데. 투표 결과를 먼저 확인한 MC 김성주는 “일반인 판정단과 연예인 판정단의 의견이 완전히 다르다”, “일반인 판정단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분이 있다”며 흥분해 목소리를 높인다. 과연 일반인 판정단의 표심은 어떤 복면가수에게 기울었으며, 또 판정단의 손에서 탄생한 가왕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4인의 복면가수 무대와 판정단의 눈부신 활약은 내일 저녁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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