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웨이크원 제공


케플러 김채현이 경연을 앞두고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에 빠졌다.

2일 K-POP 글로벌 걸그룹 컴백 대전인 Mnet '퀸덤2' 파이널 경연이 예고된 가운데, 웨이크원 측은 "케플러 채현 양이 파이널 경연을 앞두고 긴장감이 더해져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팀에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파이널 경연 무대에 참가하고자 하는 의미가 강한 상태"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과 담당 의료진과 논의 끝 파이널 무대 퍼포먼스에는 참가할 수 있도록 조율 중이나, 이 외에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은 부득이 불참하게 됐다. 팬 분들 및 관계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경연을 통해 우승을 차지하며 글로벌 단독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될 주인공은 오늘(2일) 밤 9시 20분, Mnet '퀸덤2' 파이널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하 케플러 김채현 건강 상태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케플러 채현양은 금일 <퀸덤2> 파이널 경연을 앞두고 팬 분들께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자 거듭 연습하던 중, 경연의 긴장감이 더해져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습니다.

채현양은 팀에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현재 <퀸덤2> 파이널 경연 무대에 참가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태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멤버들, 소속사 및 제작진은 담당 의료진과의 심도 깊은 협의 끝에 파이널 무대 퍼포먼스에는 참가할 수 있도록 조율 중이오나, 퍼포먼스 무대 외 금일 예정되어 있던 다른 스케쥴은 부득이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팬 분들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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