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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대표, '왕따 논란' 에이프릴 이나은 팔로잉 하더니…"영입한 것 사실"
에이프릴 이나은이 나무엑터스에 합류한다.
최근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나은을 팔로잉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에도 이나은의 나무엑터스 영입설이 돌았지만, 당시 나무엑터스 측은 "미팅을 한 것은 맞지만, 영입 관련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나무엑터스 대표가 최근 이나은을 팔로우한 만큼, 재차 영입설이 불거지게 된 것.
이에 나무엑터스 측은 헤럴드POP을 통해 "이나은이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에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전향이 예상된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 1월 에이프릴로서 활동을 마쳤다. 당시 DSP미디어 측은 "오랜 기간 논의 끝에 팀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에이프릴이 해체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멤버 이현주를 향한 왕따 논란이었다. 이에 DSP미디어 측에서는 이현주를 향해 법적 대응에 나섰고, 이현주 역시 맞대응하며 공판이 진행 중이다.
이나은은 이 밖에도 학교 폭력 논란 등에 휩싸였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DSP미디어 측은 "경찰이 수개월의 수사 끝에 A씨에게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가 있음을 인정해 A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며 "A씨가 본인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이나은에게 사과를 하겠다는 의사를 지속적으로 전해왔다"고 A씨가 직접 쓴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