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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2 전우회', 특전사 VS UDT 리벤지 매치
‘강철부대2’ 결승전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친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와 UDT(해군특수전전단)가 또 한 번의 리벤지 매치를 벌인다.
31일 방송되는 ENA채널과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전우회’ 1회에서는 ‘작전명 선배가 쏜다’ 1라운드 ‘육탄 줄다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후배들의 부대에 선물할 강력한 보급품이 걸린 ‘작전명 선배가 쏜다’ 미션이 포문을 연 가운데, 강철부대원 32인의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강철부대원들은 첫 번째 ‘육탄 줄다리기’ 미션에서 역대급 힘 대결을 펼치며 투지를 폭발시킨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부대원들은 우승팀 특전사에게 경계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첫 주자로 나선 오상영과 성태현이 준비 자세를 취하자 야유를 쏟아냈다고.
강철부대원들은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눈빛부터 돌변, 온몸을 내던지는 경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결승에서 총상 한 발 차이로 준우승에 그친 UDT와 ‘강철부대2’ 우승 부대인 특전사의 리벤지 매치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전사 오상영은 “결승전 결과 발표 때를 기억나게 해드리겠습니다”라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는가 하면, UDT 윤종진은 패배를 예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다시 보는 결승전에 부대원들은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과연 UDT가 설욕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NA채널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전우회’ 1회는 오늘(3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