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임수향 "자취 13년 차…집 보는게 취미다" (구해줘! 홈즈)
임수향이 '구해줘! 홈즈'에 출격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임수향이 오랜 꿈을 이루고자 이사를 결심한 1인 가구 매물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이커리 창업을 꿈꾸며 상경한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한다. 약 9년 동안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을 해온 의뢰인은 미뤄왔던 꿈을 이루고자 직장을 퇴사했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베이킹에 관심이 많았던 의뢰인은 그동안 틈틈이 공부를 해왔으며, 베이커리 창업 준비를 위해 서울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신촌역까지 대중교통 30분 내외의 서울지역으로 원룸도 괜찮다고 밝혔다. 거실 또는 주방에 베이킹 연습을 위한 테이블 공간을 바랐으며, 빵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집을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2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배우 임수향이 출격한다. 자취 13년 차라고 밝힌 임수향은 집 보는 게 취미라고 밝히며, 공인중개사들과도 친하다고 말한다. 그는 '홈즈'의 애청자라고 밝히며, "깐깐하고 꼼꼼하고 디테일하게 집을 보겠다"며 남다른 출연 소감을 밝힌다.
복팀의 임수향은 박영진과 함께 종로구 필운동으로 향한다. 도보 3분 거리에 경복궁역이 있는 역세권 매물로 도보 10분 거리에 경복궁과 광화문이 있다고 한다. 박영진은 인근에 음식 문화거리와 삼청동 카페거리가 있다고 밝히며, 이곳이야말로 '베이커리 8학군'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스튜디오형 원룸으로 거실 통창으로 인왕산 뷰를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으며, 저 멀리 궁궐 뷰가 펼쳐진다고 한다. 이를 본 양 팀의 코디들은 감탄사를 내뱉으며, 명품 뷰를 인정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인왕산을 배경으로 상황극을 펼치던 임수향은 웃음을 참지 못해 NG를 냈다고 한다. 이에 박영진은 상황극을 돌연 중단, 삼행시 특훈에 들어갔다고 한다. 과연, 임수향은 위기를 극복하고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통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베이커리 창업을 꿈꾸는 1인 가구의 전셋집 찾기는 오늘(29일) 밤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