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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낳았는데, 왜?" 이혼전문 변호사와 상담…현실부부의 '결혼과 이혼사이'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본격적인 행복 찾기 여정에 나선다.
<결혼과 이혼 사이>는 지난 20일(금) 첫 공개 후, 현실 부부들의 이야기로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 첫 주말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으며, 관련 영상 클립 조회 수가 21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이를 증명했다.
2화에서는 현실적인 이혼 과정들을 겪어보며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부부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네 부부는 결혼과 이혼 사이를 고민하는 공간 ‘사이집’에 입주하게 된다. 그리고 협의 이혼 의사 확인서를 작성해보고, 각자 이혼 전문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이혼을 하면 거쳐야할 과정들을 겪어본다. 감정의 문제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재산 분할 등의 구체적인 준비 절차를 겪고, 변호사와 상담한 상대방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각 부부는 미처 알지 못했던 서로를 깊이 마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를 찾아가세요'라는 음성에 영걸은 "변호사 만나본 적 있어?"라고 묻고 아름은 "알아본 적은 있지"라고 답한다. 유빈은 변호사와 만나 "남편의 폭언들"을 이혼 사유로 밝혔고, 아름은 "양육권만 가지고 올 수 있다면"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변호사는 "매주 어려울 수 있고, 격주로 날짜를 정해야 한다"라고 답했고 아름은 "아니, 내가 낳았는데 왜? 감정이 이상하네"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이들은 새로운 공간에서의 생활,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최종 결정만이 아닌 그 날, 그 날의 결혼과 이혼 사이를 선택하며 서로의 생각을 알아갈 것을 예고한다.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고민과 노력, 그리고 서로의 행복의 위해 결혼과 이혼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한편, 부부들의 모습을 바라보던 5MC는 ‘왜 굳이 이런 말을 할까?’라며 안타까움과 동시에 부부의 마음에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그들의 생활을 지켜보며 ‘저는 남편의 마음도 이제 이해가 가요.’라며 공감하는 등 다양한 입장에서 부부들의 상황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부부 리얼리티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2화는 27일(금)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