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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 장동민, 장인과 커플룩 입고 자전거 투어
‘딸도둑들’ 장동민, 류진이 ‘좋은 사위’로 거듭나기 위한 네버엔딩 피땀눈물을 쏟는다.
오늘(2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 7회에서는 사단장인과 극한의 레이스를 펼치는 장동민, 깜짝 데이트에 나선 류진과 일개미 장인의 완벽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장동민은 장인과 커플룩까지 장착하고 ‘군산 투어’에 나선다. 사위에게 군산의 구석구석과 지인들을 소개하기 위해 사단장인이 특별히 준비한 것. 하지만 평범한 여행도 잠시, 장동민과 장인은 2인용 자전거로 무려 33.9km에 달하는 지옥의 ‘장인로드’에 올라 극한의 레이스를 시작한다고. 과연 장동민은 부서지는 멘탈을 부여잡고 사단장인의 ‘최애’ 라이딩 코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극한의 자전거 레이스 끝에 장동민을 기다리는 것은 장인의 절친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 장동민은 7인의 사단장인과 생각지도 못한 아찔한 만남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장인로드’는 어떻게 마무리될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베짱이 사위’ 류진은 파업을 선언하고 ‘일개미’ 장인에게 깜짝 데이트를 제안한다. 이에 두 사람은 처음으로 사슴농장을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베짱이류와 일개미 장인의 첫 데이트 장소는 바로 가발 숍. 류진의 장인인 병구 오빠(?)의 청춘 찾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대변신에 성공해 젊었을 적 모습을 하고 장모님을 만나러 가는 장인. 과연 일개미를 본 장모님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딸도둑들’ 새 가족 미자가 스튜디오에 출격한다. 미자는 특유의 입담으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사윗’현우와 봉장인의 뒤를 잇는 새로운 딸도둑들, 개그맨 김태현과 배우 장광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또한 기대감을 높인다.
수십 년 전 남의 집 귀한 딸의 마음을 훔친 1대(代) 딸도둑 ‘장인’과 세월이 흘러 이제 그 딸의 마음을 훔친 2대(代) 딸도둑 ‘사위’의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브로맨스를 그린 ‘딸도둑들’ 7회는 오늘(24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