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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파' 고은아, 몸치 인증…"갓 태어난 기린 같아"
‘빼고파’ 김신영이 하체 뽀개기 운동법을 공개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에서는 첫 번째 합숙 후 10일 만에 다시 합숙소에서 만난 김신영과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 여섯 멤버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시간이 흐른 만큼 점점 더 다이어트에 진심이 되어가는 언니들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신영은 여섯 멤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각각 다른 색깔로 운동복을 맞춰 입은 멤버들은 운동을 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때 김신영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효과도 만점인 하체 운동법을 알려준다. 김신영은 ‘빼고파’를 통해 38kg 감량 후 10년째 요요 없이 유지 중인 비결 운동법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신영이 소개한 첫 번째 하체 운동은 양손을 펭귄처럼 양 옆에 두고 양쪽 발을 번갈아 올려 제기 차듯이 손과 발을 마주치는 것이다. 두 번째 운동은 손을 맞잡고 엉덩이를 뒤로 뺀 채 3초 동안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다. 멤버들은 김신영의 리드를 따라 최선을 다해 몸을 움직인다.
이 과정에서 ‘빼고파’ 대표 몸치 고은아가 상상초월 몸짓으로 큰 웃음을 빵빵 터뜨린다. 삐걱삐걱 그녀의 움직임에 멤버들 모두 “고은아처럼 운동하면 정말 땀이 많이 날 것 같다”, “갓 태어난 기린 같다”라며 폭소한다. 과연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빼고파’ 합숙소를 웃음바다로 만든 고은아의 몸개그는 어떤 것일지, 김신영의 하체 뽀개기 운동 효과는 어떨지 궁금하다.
숙제 같은 다이어트가 아닌, 행복하고 즐거운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주는 KBS 2TV ‘빼고파’는 5월 21일 토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