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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스토킹 피해 이후 김치 사업 대박 난 근황('프리한닥터M')
곽진영이 스토킹 피해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 배우 곽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곽진영은 과거 스토킹 피해로 고통받았던 때를 회상하며 "그 사람은 구속됐다. 저희 엄마도 그 고통을 똑같이 느꼈다. 엄마가 저와 여수에서 한집에 살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숨을 쉬어도 쉬는 게 아니고 살아있어도 사는 게 아니었다"며 "저를 보호해 주는 스토커 법이 다행히 생겨서 일상을 찾으려고 노력 중"이라며 눈물을 훔쳤다.
그러면서 최근 갓김치 사업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곽진영은 "지인들에게 어머니가 직접 담그신 갓김치를 선물하다 보니 금세 소문이 났다"며 4개월 만에 매출 10억 원을 넘겼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