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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영, 1살 연하 비연예인과 오는 6월 결혼…웨딩화보 공개
배우 서영이 6월의 신부가 된다.
6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측이 "서영 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6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영의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 반가량 사랑을 키워온 사이라고.
서영도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저와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분은 제게 아주 특별한 사람이다. 늘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집' 같은 존재"라며 "의 일과 꿈을 전적으로 응원해 주고 함께 애써주는 모습에 더 좋은 배우로 살아갈 힘을 얻었고 동시에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가겠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영은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달자의 봄', '야차', '미세스캅2', '낭만닥터 김사부 1·2', 영화 '타투',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 등에 출연했다.
◆ 다음은 서영 결혼 소감 전문.
저에게도 기대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저와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분은 제게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며, 늘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막연히 꿈꿔왔던 '집'같은 존재입니다. 저의 일과 꿈을 전적으로 응원해 주고 함께 애써주는 모습에 더 좋은 배우로 살아갈 힘을 얻었고 동시에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가겠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주셨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좋은 작품, 좋은 연기 활동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예비신랑과도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