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NA, ENA DRAMA 채널 제공


'해밍턴가 꿈의 옷장'이 드디어 열린다.

6일 ENA 채널과 ENA DRAMA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되는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은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 삼부자)가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는 가족 예능. 꿈이 현실이 되는 신나는 현장과 이후 영어로 모험일기를 쓰며 얻는 교육 팁이 결합돼 알찬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윌&벤' 형제의 꿈 도전기, 리얼 그 자체

'해꿈장'은 세상 모든 아이들이 꿈꾸던 일들을 윌&벤이 직접 도전하는 착한 예능이다. '꿈 안내사' 윌&벤 형제가 매주 새롭고 설레는 꿈 모험을 떠나는 모습으로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 실제로 윌&벤은 첫 회에서 '와일드 캠핑'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꿈의 옷장에서 스나이퍼 옷, 우주복, 카레이싱복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찐 열정과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윌리엄과 벤틀리가 그동안 꿈꿔왔던 일을 현실로 만났을 때의 리얼한 반응을 제대로 담아낼 것"이라며 "윌&벤 형제의 꿈을 도와줄 '드리머'와의 협동 정신과 케미도 신선한 재미를 더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 폭풍성장 '윌&벤 형제'와 아빠 샘의 업그레이드 된 케미!

윌&벤 형제는 어느덧 7세와 6세로 폭풍성장해, 수준급(?) 대화와 티카타카로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저격할 전망이다. 형아 윌리엄의 듬직한 면모와, 장꾸대장 벤틀리의 야무진 직진 본능이 이전과는 다른 케미를 발휘해 '해꿈장'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 특히 '단짠 아빠' 샘 해밍턴과 '배려심 갑' 윌리엄이, '막무가내 막내' 벤틀리의 지휘 아래로 들어가는 모습이 폭소를 더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호주 출신인 샘 해밍턴이 아직 한국에서의 경험은 부족한 편이다. 이에 윌&벤 형제와 함께 서툴지만 세상을 배워 나가며 미래를 그리는 모습으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극한의 에너자이저' 아들 둘과 야외 '헬육아'에 나서는 샘 해밍턴이 멘붕의 연속을 겪으며 지쳐가는 모습도 시청자들에게 짠내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 윌&벤 형제의 '2개 국어' 성장 스토리!

윌&벤 형제는 한국에서 살기 때문에 국어를 먼저 배운 상황이다. 그 가운데 '해꿈장'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쓰는 모습이 포착돼, 이들의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윌&벤 형제가 '해꿈장'을 통해 영어일기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엄마의 언어 한국어와 아빠의 언어 영어를 배워가고 있는 윌&벤 형제가 영어 성장 일기를 써나가는 모습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T그룹 skyTV(스카이티브이)외 미디어지니(공동대표 윤용필)가 공동 제작하는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은 6일(오늘) 저녁 8시 첫 방송되며, 네이버 NOW와 함께 방송 동시간대 생중계 및 응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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