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제공


'톡파원 25시'가 싱가포르 랜선 여행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세계의 어린이' 특집으로 찾아온다.

4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눈부신 비주얼의 싱가포르 '톡(Talk)'파원이 새롭게 합류한다.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찾아온 싱가포르 '톡'파원은 PPT까지 준비한 정성으로 모든 출연자들의 격한 환영을 받는다고.

이날 싱가포르 '톡'파원이 준비한 랜선 여행은 8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으로 뽑힌 창이 공항 투어로 시작한다. 초대형 미끄럼틀부터 미로 정원, 세계 최대 실내 폭포 등 놀이공원을 방불케 하는 이색적인 공항 풍경을 전한다.

이어 커피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한 카페를 방문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려 2시간을 기다려 입장한 카페에서 커피를 맛본 싱가포르 '톡'파원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커피"라는 호평을 했다고. 더불어 싱가포르의 대표 야경 명소를 찾아다니는가 하면 엄격하기로 유명한 싱가포르의 법 제도를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도 갖는다.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각국 어린이들의 특별한 하루를 담는다. 먼저 라오스 '톡'파원은 본업인 체육 선생님으로서의 면모를 뽐낸다. 아이들과 함께한 꼭두새벽 등교부터 왁자지껄한 체육 시간까지 리얼한 라오스 초등학교의 하루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스위스 '톡'파원은 3대가 모여 전통의상을 입고 스위스 민요 요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MC 전현무에게도 요들이 친숙했는데, 그가 광고했던 피로회복제 CM송 원곡의 장르가 요들이었던 것. '톡'파원의 댄스 요청에 전현무는 PPL 음료를 들고 음악에 맞춰 깐족거리는 몸짓과 치명적인 윙크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일본 '톡'파원은 어린이들의 히어로인 닌자로 변신한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닌자 의상을 입어보는 것은 물론, 수리검 던지기와 바람총 쏘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는 하루로 흥미를 끌어올린다.

이처럼 각국의 어린이날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별안간 어른들의 다툼이 일어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어린이날의 유무를 두고 이찬원과 미국 출신 타일러가 논쟁을 벌이는 것.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 두 사람의 설전과 세계 곳곳의 어린이날 풍경은 오늘(4일) 밤 9시 JTBC '톡파원 25시'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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