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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촬영 마쳤다…임윤아 "이제 미호 안녕, 마음이 뭉클"
임윤아가 '빅마우스'가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하람, 연출 오충환)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
이종석(박창호 역)과 임윤아(고미호 역)가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부부로 만나면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임윤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마우스' 마지막 촬영, 우리 스태프들이 준비해준 포토존에 협찬도 어렵다는 시크릿쥬쥬 풀장착하고"라며 "이제 미호 안녕, 마음이 뭉클"이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지를 함께 사용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미호라고 적힌 꽃 케이크 사진을 들고 왕관, 귀걸이, 목걸이까지 '시크릿쥬쥬' 풀세트를 장착한 임윤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케이크를 들고, 마지막 촬영이 끝난 것에 대한 시원섭섭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빅마우스' 촬영을 모두 마친 임윤아는 안보현과 호흡을 맞추는 영화 '두시의 데이트' 촬영, 이후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