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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父보다 7살 많은 박창근에 "형"…센스 만점('국가부')
정동원이 물오른 미모와 센스를 자랑한다.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국가부' 요원들과 '트롯왕자' 정동원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꽃미모와 더불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하며 뜨거운 환영을 받은 정동원은 "평소 박창근이 부른 '다시 사랑한다면'을 좋아했다"라고 전해 시작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끈다.
MC 김성주는 정동원에게 "동원 군이 나에게 삼촌이라고 부른다"라며 김성주와 동갑인 박창근에게는 호칭을 어떻게 하고 싶냐는 질문을 건네고, 정동원은 "오늘만은 형이라고 부르겠다"라고 대답해 박창근을 미소 짓게 한다. 그러나 붐은 "동원 군 아버지보다 박창근이 7살 더 많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박창근과 정동원은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35세의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음악으로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솔로몬은 정동원과 깜짝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한다. 터보의 '나 어릴적 꿈'을 선곡한 두 사람은 랩, 댄스, 노래까지 3박자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정동원은 이솔로몬과의 무대 후 "잘생긴 솔로몬 형과 함께 입을 맞출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며 귀여운 모습을 발산한다. 또한 정동원은 신곡 '아지랑이꽃'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까지 펼쳐 보이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박창근, 이솔로몬과 함께 하는 특별 컬래버레이션 무대와 정동원의 신곡 공개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무장한 TV CHOSUN '국가부'는 28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